3월 1일부터 방역과 관련된 사항이 변경되었습니다. 미리 알아두시어 생활하시는데 의문점이 들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전국 모든 지역에서 백신 미접종자도 식당, 카페 이용에 방역 패스 제한을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적 모임 6인과 방역 패스는 그대로 유지하였습니다만 3월 1일부터는 방역 패스가 적용되던 11종의 다중이용시설 모두에 방역 패스가 일시 중지됩니다.
방역 패스 중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일부터 식당, 카페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 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델타 변이가 정점에 달했던 시기와 비교했을 때, 일 평균 확진자 수는 17배 이상 증가하였지만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수 병상 가동률 등 핵심 방역 지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하며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연령별, 지역별 형평성 문제들을 고려했다면서 이와 같이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방역 패스용 음성 확인서 발금에 많은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였지만, 3월 1일부터 접종 증명, 음성 확인제도 발급받을 필요 없이 백신 미접종자도 다중이용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확진자 동거인의 격리 체계가 변경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확진자의 동거인은 수동 감시로 전환하고, 검사 방식은 3일 이내 PCR 1회 7일 차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합니다.
(현행)
-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자가 격리합니다.
- 예방접종 완료자는 격리되지 않고 수동 감시합니다.
(변경 후)
- 예방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확진자의 동거인은 수동 감시로 전환합니다.
- 3일 이내 PCR 검사 1회를 받고 7일 차에 신속항원검사를 한 번만 더 받으면 됩니다.
- 학교는 정상적인 등교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3월 14일부터 변경된 지침을 적용하며 어린이, 학생,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주 2회 검사에 필요한 검사 키트를 무료 배포합니다.
보건소 업무방식 개선
(현행)
- 문서 형태의 자가격리 통지를 하였습니다.
(변경 후)
- 문자나 SNS 등으로 전환하고 정부 24 사이트에서도 발급 가능하도록 바뀌게 됩니다.
3월 1일부터 코로나 관련 방역의 많은 부분이 변경되는데, 미리 알아두시어 일상생활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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