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런티어 공모주

 

퓨런티어 단독상장

 

 

자율 자동차 관련 장비를 개발하는 퓨런 티어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2683:1로 흥행하면서 오는 23일 상장일 주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청약 경쟁률

 

 

퓨런티어 과연?

기관 경쟁률도 1500:1을 넘겼으며, 의무 확약 비율도 11% 로서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이런 수요 예측 결과라면 청약은 당연히 흥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 경쟁률이 2683:1로 마감되었으며, 증거금은 8조 493억 원이 들어왔습니다. 퓨런 티어는 앞서 진행한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53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 5000원으로 확정한 바가 있습니다.

 

 

청약 참여자가 53만 4117명에 이르면서 균등 배정을 노린 투자자는 최대 1주를 받는데, 약 33만 명은 빈손입니다. 또한 1억 500만 원을 들여 1만 4000주를 청약한 투자자 역시 균등 배정 최대 1주를 비례 배정 2~3주를 받는데 그칠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청약배정 최종결과

 

 

저번 주에 청약 배정 최종 결과를 공시했습니다. 최종 의무 확약 비율은 24.4%였으며, 수요예측보다 약 2배가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으며, 일반적인 수준인 2배 정도 늘려주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30% 이상까지 기대를 해보았으나 그래도 이 정도면 만족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의무 확약을 세부적으로 본다면 3개월 확약이 11%로써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 6개월 확약이 7.8%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장기 확약이 많았다는 것도 긍정적입니다. 

 

 

유통금액

 

 

의무 확약 24.4%를 감안하면 상장일 유통물량 비중은 20.8%로 좋은 비중이 됩니다. 퓨런 티어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인 듯합니다. 기존 주주가 거의 없다는 것과 유통금액이 200억대라는 것 또한 장점입니다. 

 

 

상장일 데뷔를 앞둔 퓨런 티어는 '유안타증권'이라는 관건이 남아있습니다. 상장일에 제대로 접속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환불금을 이체할 때도 로딩이 걸렸습니다. 케이옥션은 신영증권 아침에 접속이 되지 않아 따상으로 매도를 하게 되었는데, 그런 경우가 퓨런 티어에서도 나왔으면 합니다.